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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은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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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빛미숙1(@tkdtn61)2011-07-09 13:31:53
어떤이는 여기에서 다시 한 번의 떠남을 준비하고
어떤 이는 여기에서 안주하며 쉬고 있습니다.
길은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
두갈래로 정해져 있습니다.
그 두갈래의 길 중 우리는 언제나 선택이란 이름으로
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결정해야 합니다.
우리 앞에 주어진 두갈래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
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많이 고민하며 아파하며
자신이 가장 꾸준하게 매진할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겠지요.
그리하여 많은 고민과 눈물 끝에 자신이 가야 할
한 길을 선택하였다면
이제 또다른 한 길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.
사람들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하는
다른 길에 대한 아쉬움으로 때론 자신이 선택한 바르게
걸어가야 할 길마져 주춤거리기도 합니다.
버리고 떠나야 합니다.
다름 아닌 자신이 선택한 길로.
자신이 선택한 길을,지금 자신의 앞에 주어진 길을
가장 열심히 걸어가는 것.
그리하여 포기했던 한 길에 대한 자신의 정열을
지금 걸어가고 있는 한 길에
매진하는 것이 우리의 자세여야겠지요.
언제나 선택은 버려야 할 것들을 얼마나 흐트러지지 않고
잘 버릴 줄 아느냐의 문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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